7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의회가 발표한 결의문은 중랑물재생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친환경적 복합시설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성수 신도시 조성 및 서울시의 유턴 프로젝트, 청계천 하류 개발사업과 연계되는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 것.
구의회는 지난 2일 제1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14명 전 의원을 위원으로 하는 중랑물재생센터리모델링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유지형 의원)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중랑물재생센터 리모델링 추진 계획서(안)를 본회의에서 의결했으며, 결의문을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등 유관기관에 송부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수원 등 타 자치단체 하수처리장을 견학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필요에 따라 집행부의 업무보고 및 회의소집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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