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日 기시와다시 의회 방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1 1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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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어린이보호구역등 시찰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영진) 14명의 의원은 지난달 17~20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기시와다시 의회의 초청을 받아 공식 방문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기시와다시 의회(의장 나까쯔까 시게하루)를 방문해 한·일 친선의원연맹회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회에 참석했다.

이어 기시와다시에 위치한 단지리회관, 청소 소각장·보건소센터를 방문해 현황과 시설을 견학하고, 동경에 위치한 어린이 보호시설, 오모테산도 디자인거리 등을 비교 시찰했다.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는 영등포구 국제자매도시로 지난 1992년 부터 교류를 시작해 2002년 10월31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로서 지난해는 4회에 걸쳐 구레 슈이치 회장을 비롯한 기시와다시 한일친선협회 신임 회원과 상공회의소 임원단, 문화시찰단이 구를 방문한 바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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