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 서북부 중심도시 도약 결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8 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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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상 미 (정치행정부) 서울 은평구 전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지역을 서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재동 은평구청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달 초 은평뉴타운 분양 일정이 발표되는 등 재정비 촉진지구인 수색·증산 3차뉴타운, 불광2구역을 포함한 29곳의 재개발 추진지역과 재건축 정비계획으로 포함된 전체 50개 지역에서 개발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민선 2, 3기 은평 구청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확고히 다진 노 구청장은 민선 4기 구청장으로 취임해 지역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마무리하고 있다.

노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사업우선 순위를 주민입장에서 결정, 전 직원들과 합심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은평구만의 장점을 살리고 모든 노력을 바쳐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은평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노 구청장은 은평뉴타운 지역을 외국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자랑할 만한 자연친화적인 생태전원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상암 DMC와 연계되는 26만5000평의 수색·증산 뉴타운 사업 지역을 불광천과 반홍산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주거중심의 전원도시로 건설해 은평뉴타운과 함께 지역을 서울 서북부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견인차로 삼고 있다.

성냥갑 아파트로 대변되는 공공주택에 디자인의 개념을 불어 넣는 등 친환경 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은평뉴타운은 타 지역 개발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장기전세 주택인 시프트 4000세대 중 1지구 59㎡ 409세대, 84㎡ 251세대 등 총 660세대가 내달 27일 모집공고를 거쳐 내년 1월7∼15일 청약접수를 받아 공급된다.

노 구청장은 “희망찬 도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신뢰하고 화합하며 서울시민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답고 맑은 푸른도시로 가꾸는데 한마음이 돼야 한다”며 역동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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