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방안을 알아보고 현장 중심의 직업 재활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승재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중증장애인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으며 자기결정 및 한계로 인해 자기권리 주장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중증 장애인들이 더 이상 사회로부터 인권침해나 차별을 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