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열린 이번 대회는 행정자치부가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세계1위의 전자정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경쟁력을 통한 행정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예선을 거쳐 진행됐다.
대회는 인터넷정보검색, 프레젠테이션작성, 기획문서작성, 통계프로그램운용, 전자문서편집능력 등의 부문으로, 총 97개 중앙·지방행정기관 우수공무원 34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오태화(세무1과), 민정기(디지털정보과), 정은희(중곡제2동사무소), 최정신(민원여권과) 등은 지난 7월 치러진 2007년 서울시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도 기관상(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민정기 디지털정보과장은 개인부문의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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