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607가구 분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6 1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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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휴먼시아·대우월드마크송도등 12월 셋째 주 신규분양시장은 전국에서 17개 단지 총 5607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19일 선거일이 끼고 있어 전 주에 비하면 한 숨 돌리는 모습이다.

수도권에서는 우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진 주상복합단지 52가구와 구로구 오류동 더메디치 35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지역에서는 용인시 청덕동 구성지구 휴먼시아 988가구(100-113㎡)가 공급된다.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광주시 실촌읍에서는 곤지암 현진에버빌2차 376가구를 분양한다.

곤지암 현진에버빌2차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예정지인 곤지암역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열미IC 예정지와 인접해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서는 원일플로라 431가구가 공급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대우월드마크송도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된다. 4개 단지 총 408가구로, 인천 지역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분양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17일에는 경기 부천시 여월지구 자연휴먼시아 5단지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18일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진주상복합, 서울 구로구 오류동 더메디치 등이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용인시 청덕동 휴먼시아 단지는 5년 이상 무주택자로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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