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내년 예산 심의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6 1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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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정찬옥)은 지난 10부터 13일까지 2008년도 사업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산안 심의는 첫날 의회운영위원회의 의회예산에 대한 질의로 시작됐다.

행정재무위원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차에 거쳐 송진섭, 박종현, 이석권, 유지형, 강순심, 송경민 위원의 새해 예산안 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편성이유와 예산의 적정성에 대해 질의, 서면답변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다. 구청 측 한경석 기획재정국장을 비롯해 김상호 행정
관리국장, 박기봉 보건소장, 김용환 감사담당관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는 3일 동안 김기대, 김달호, 김복규, 오수곤, 김동중, 윤종욱 위원이 질의, 주요내용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비의 타구 비교’, ‘직원 여비 및 특근매식비의 중복 지급 여부’, ‘각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 ‘각종 캠페인 등에 대한 예산의 과다 책정 여부’,‘ 신규 예산 편성이유’등이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의안은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돼 종합심의를 거치게 되며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보충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과 표결의 절차가 남아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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