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김기홍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이 ‘200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장충동 소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김 의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조국의 통일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기홍 의장은 “최근 남북관계가 새로이 정립되고 있는 과도기에 있는 만큼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자문위원으로서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통령 표창은 올 한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에 유공이 있는 전국 자문위원 중 총 70명에게 수여됐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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