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1순위서 마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9 18:50: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미달잔여분 중대형 41가구, 인천·경기서 청약완료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 전용면적 85㎡(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 서울 1순위 미달 잔여분이 인천·경기 청약에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공급된 은평뉴타운 1지구 일반분양분 1534가구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완료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은평뉴타운 1지구 전용 85㎡ 초과 아파트 가운데 서울 1순위에서 미달된 7개 주택형 41가구에 대한 인천·경기지역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모두 249명이 신청, 평균 6.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사업지별로는 B-4블록 179.607㎡(54평형)가 1가구 모집에 187명이 나서,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블록 224.555㎡(67평형)과 C공구 5블록 212.628㎡(64평형), C공구 8블록 213.219㎡(64평형) 등은 각각 잔여분 1가구 모집에 6명씩이 청약해 경쟁률이 모두 6대 1을 보였다.

15가구가 서울 1순위에서 미달된 B공구 3블록 226.656㎡(68평형)은 16명이 청약해 1.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B공구 4블록 228.292㎡(69평형)와 C공구 5블록 215.800㎡(65평형)은 각각 10가구와 12가구 공급에 15명과 13명이 청약, 1.5대 1과 1.0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은평뉴타운 1지구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앞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서울 1순위 청약에서 총 1264가구 모집에 1만4434명이 신청,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85㎡ 이하 중소형 일반분양분 270가구는 서울 1순위 청약에서 모두 1393명이 나서, 평균 5.16대 1의 경쟁률로 마감을 기록했다.

3자녀 등 특별공급 물량은 이달 18일, 일반분양분은 내년 1월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공구별로 진행된다. A공구는 내년 1월 21일~24일, B공구는 내년 1월25일~2월1일, C공구는 내년 2월11일~14일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