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단에 따르면 지방공단이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하는 것은 서울시설공단이 전국에서는 처음이다.
공단은 20일 우시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부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첫 교류를 시작했다.
태풍부대는 올해 전투시설 관리 우수부대로 선정됐으며, 매년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군 부대원과 그 가족들을 청계천, 월드컵경기장투어 등의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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