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노원구민 연극강좌 수료생 14명이 직접 출연한 셰익스피어의 대표 연극 ‘햄릿’으로 지난해 9월 노원구민 연극강좌 1주년 기념으로 한 차례 공연돼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작품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해를 시작하는 첫 공식행사인 시무식이 그동안 요식적인 행사로 인식되고 있는데 연극 관람을 통해 정서 함양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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