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온라인 서비스 이달부터 개시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구는 종이법규집이 활용도가 낮고 법규의제·개정 및 폐지시 추록 인쇄, 가제에 시일이 소요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종이법규집 감축과 더불어 법령정보시스템을 구축·완료해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전년 8월부터 법령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을 추진해 예산절감(매년 약 3300만원)은 물론 업무처리 향상을 도모하고 각 부서의 종이법규집 보관 장소를 여건에 맞게 정비해 사무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는 도봉구 자치법규, 서울시 자치법규, 대한민국 현행 법령은 물론 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 필요한 정보를 원 클릭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구 홈페이지에서 법령/자치법규를 클릭하면 열람이 가능하며, 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정보제공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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