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에 따르면 A3 사이즈 양면으로 제작된 이 소식지는 지역 업소의 협찬으로 총 4000부가 발간됐으며, 구에서 발간하는 ‘드림시티 성동뉴스’와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우리 동네의 달라진 모습과 이모저모, 동 주민센터 홍보 사항 및 가까운 우리 주변의 살아가는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행당2동은 우리동네 소식지 발간기념으로 지난 3일 오전 8시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행당역에서 출근길의 주민을 대상으로 소식지를 나눠주며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편집을 담당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이번 창간호가 처음이라 다소 미흡하고 아쉬운 점도 많이 있지만 다음 호부터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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