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홍 의장은 공단이 구민에게 사랑받는 일류 공기업이 되기를 기원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시설관리공단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단 직원인 임옥경, 조용완, 함경화 3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홍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산업자원부로부터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성과에 대해 치하하고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복리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홍 의장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에 건립된 종로문화체육센터에 대한 이용주민의 불편 해소방안과 적자상태인 청소년 문화센터와 동부여성 문화센터의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해 구민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구 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더욱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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