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립합창단 신규단원 15명 모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0 19:26: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음악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립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입단원신청서와 증명사진 2매를 구비해 구청 문화공보과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25~45세의 성악적 소질이 있는 여성으로서 주 2회(월, 목요일 오전 10~12시) 음악연습 및 행사참여 가능해야 하며, 가곡 중 자유곡 1곡으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2월14일 오전 11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18일 개별로 통지한다.

한편 지휘자와 단원 등 총 47명으로 구성된 구립합창단은 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써 1984년 ‘동작어머니 합창단’으로 창단해 1999년 ‘동작구립합창단’으로 발족했으며, 2006년 휘센합창페스티벌 최우수상·제24회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의 좋은 성적을 거둬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립합창단은 평소 지역 내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를 통한 사랑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