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 150여명 참석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21일 오전 7시 구청 지하식당에서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날 기도회에는 양대웅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 구의원, 구청 신우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로구 교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교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도 진행됐다. 신임 회장으로는 정영근 목사가 박현모 목사의 뒤를 이어 취임했다.

양대웅 구청장은 “지난 한해 구로구를 지켜주시고 발전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구민들을 위한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구협의회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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