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봉사활동 기본 교육과 장애인식 시각장애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내 10개 복지시설에서 27개 봉사활동일감이 준비돼 있으며, 건강가정센터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이달 31일까지 해당 복지관에 직접 신청하거나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자 등록을 한 후 인터넷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더욱 보람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봉사활동 후 원하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성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엄마와 함께하는 장애체험활동’을 이달 23일과 24일, 그리고 ‘친구와 함께하는 장애체험활동’을 29일과 30일 각각 마련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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