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아파트, 투자처로 시선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3 2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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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옥수∼한남∼용강∼상수동까지 개발계획 완성 상암DMC 개발로 합정∼망원동도 인기예감


전문가들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수많은 개발 호재가 당선인의 공약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권의 도심 재개발이 활성화되면서 낙후된 지역의 개발 진행이 빨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미 기본계획이 나온 재개발, 뉴타운 구역은 초기 단계라도 개발 가능성만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소액으로 투자하고자 한다면 이미 기본계획이 나온 곳에 투자하기보다 개발 계획이 수립된 곳의 인근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와 더불어 한강을 중심으로 굵직한 개발 계획이 이어져 ‘강변아파트’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영화건설(주)이 마포구 망원동 옛 성산시장 자리에 고품격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영화 블렌하임’을 선보인다.


망원동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합정 균형발전 촉진지구, 상암DMC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아 미래 상승률 기대감이 뛰어나며, 특급 주거지인 한강변에 위치해 신규 투자처로 각광받는 지역이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한강변을 주변 생태환경에 맞춰 녹지와 강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여객터미널·국제화물터미널을 조성, 서해까지 뱃길을 연결하는 등 접근성도 크게 높이겠다는 서울시의 대규모 프로젝트. 현재 성수∼옥수∼한남∼용강∼상수동까지 개발 계획이 완성돼 있으며, 상암 DMC 사이에 위치한 합정∼망원이 다음 주요 개발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공원이 들어서고 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의 합정1구역 분양과 상암 DMC개발, 수색증산, 가재울뉴타운 사업이 시작되면 망원동은 보다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망원동은 최근 몇 년 사이 신규 분양 물량이 없어 소비자들의 신규 공급에 대한 욕구가 커져 있는 상황이어서 실수요자들에게도 좋은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마포 영화 블렌하임’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 마포구청역의 더블 역세권이며, 2호선 합정역도 이용이 쉬운 편이다. 또한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하여 교통이 빠르고 편리하다.

마포구청·상암 홈에버·농수산물 시장·현대백화점·이대 목동 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동교초교·성산초교·성서중교·경성고교·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 등 교육 시설이 인접해 있다. 자연환경도 월드컵 경기장·하늘공원·평화의 공원 등과 가깝고 한강변 지역답게 망원 유수지 체육공원, 한강 시민공원 등의 이용이 편리하여 쾌적함을 자랑한다.

‘마포 영화 블렌하임’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 동으로 117∼171㎡ 규모의 7개 타입 총 13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채광과 조망권, 그리고 개방감을 고려한 탑상형 주상복합 아파트로 기존 망원동 일대의 다른 아파트들과 달리 옥탑 장식물과 같은 웅장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외관이 미려하고 한강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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