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선택 기준 가운데 하나가 교통이다. 특히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곳은 다양한 상업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의료 및 교육시설 등이 몰려든다. 자연스레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상권이 형성돼 수요도 꾸준히 이어진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지하철이 새로 생기는 곳은 상권의 형성과 더불어 어디든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 상승폭이 크고 불황일 때 하락폭이 적어 투자 0순위로 손꼽힌다”며 “내년에 새로 생기는 지하철 역 주변의 분양아파트를 미리 선점하는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하철9호선= 쌍용건설은 노량진뉴타운 1구역에서 80~146㎡형 총 299가구 중 49가구를 1월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이 걸어서 7분 거리이며 지하철 9호선과 경전철 서부선 노량진역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 총 85~112㎡ 총 2천444가구 가운데 469가구가 8월에 후분양 한다.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9호선 신반포주공앞역이 5분 이내 거리에 각각 위치했다. 입주 시기는 내년 3월이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 해 ‘GS자이’를 오는 12월 공급 할 예정이다. 82~300㎡ 총 3천410가구 중 56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서울지하철 9호선 원촌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1호선 연장= 코오롱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 총 236가구 중 171~191㎡ 197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2009년 인천지하철1호선 및 제2연륙교가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오는 9월 총 2천772가구를 분양 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문화·여가시설의 확충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상업시설 등을 갖춘 차별화 된 주거타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 전철 및 제2자유로가 2009년 개통 예정으로 획기적인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이수건설은 용문동 78번지 일대 용문구역주택을 재개발해 80,138㎡ 총 195가구 중 64가구를 2월에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경의선 효창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로 향후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경춘선 복선전철= LIG건영은 남양주시 금곡동과 평내동에 총 823가구를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금곡동에 총 772가구 중 110㎡ 57가구를 일반분양하고, 평내동에는 80~156㎡ 766가구를 분양한다. 금곡동과 평내동은 경춘 복선전철 수혜 지역이다.
에이원건설은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102,138㎡ 164가구를 올 해 중에 분양할 계획이다. 경춘선 복선전철은 마석역을 출발해 북한강으로 접어들고 대성리, 청평, 가평 등 아름다운 북한강의 명소를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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