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9 1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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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혁의장 “살아있는 조직 만들겠다” ‘제47차 서울 중구 재향군인회 정기총회’가 29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중구 재향군인회 임용혁 회장(사진·중구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8년도 향군의 목표를 발표하고 회원들과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향군은 앞으로도 ‘살아있는 동회조직’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고 현 세대의 안보 불감증을 각성시키기 위한 ‘대국민 안보의식 계도’에 앞장서서 ‘국가의 안녕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 회장은 평소에도 ‘안보를 산소와 같은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계도를 해 왔으며 지난해 ‘6·25 전쟁 바로 알리기’ 후원구좌 확보 전국 1위, 북핵실험 및 한미연합사 해체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 우수회 표창으로 전국총회에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하는 등 19회에 걸쳐 안보 관련 수상을 한 바 있다.

임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 2년 만에 알뜰 재정 운영과 임원들의 뜻 깊은 찬조금을 바탕으로 회관(장충동1가 38의92 소재) 건립 당시부터 안고 있던 20년간 장기성 부채를 완전히 해소해 올해부터 ‘부채없는 재정자립 會’로 탈바꿈하게 됐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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