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원들은 이날 2008년도 남부교육청의 업무보고 및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의원들의 관심사항과 구민들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남부교육청 방문에 앞서 사전 조사된 구의원의 관심 사항을 포함해 영등포구 특목고(과학고, 자사고, 국제고) 유치 및 계획, 신길7동 소재 대방초등학교 민자유치 공사 지연사유, 관악고등학교 강당 복합화 사업에 대한 의견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다.
김영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책임지고 이어나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발전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므로 가정, 학교,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지방자치단체 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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