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행정경쟁력 제고등 혁신강의 진행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공무원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창의활동을 통한 업무역량 개발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워크숍 진행 전문교육기관에 의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양평 셀라리조트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워크숍의 첫 날에는 ▲환경변화 인식 ▲혁신전파를 위한 현장전략 습득 ▲21C 행정경쟁력 마인드 제고 등 혁신강의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정서관리를 통한 조직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비전실천에 대한 의심과 두려운 극복 ▲가치를 창조하는 리더로 거듭나기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이틀간의 워크숍을 통해 내안의 나를 돌아보고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내가 가지고 있음을 자각함으로서 독창적인 상상력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창의혁신 구정 추진 방향에 대한 구 간부 특강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창의 혁신 마인드 향상은 물론 직원간의 동료애도 다질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지난해와 올해 신규직원 및 타 자치구 전입직원 등 240여명의 직원이 참가한다.

구 관계자는 “워크숍이 직원간의 신뢰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회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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