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정찬옥)는 지난 14일 서울시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2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당면 현안업무, 상호관심사항 및 의회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찬옥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의회발전을 위한 운영위원장들의 역할과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해소해 나가고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15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 심의 및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주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지역의 해빙기 안전대책에 대한 해당기관의 업무보고와 질의답변,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 취약시설물 점검과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조사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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