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경쟁력 ‘공기업 최고’ 노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0 2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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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간부 60명 대상 ‘서비스 리더십’등 교육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간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우수기업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의 ‘고객만족 경영 및 서비스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에게 고객만족 경영 우수기업의 노하우를 도입해 공공기관 최고의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강의를 맡은 최은영 대리는 “첫째,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Top이 움직여야 한다. 둘째, 최고로는 최초를 이길 수 없다. 셋째, 설득과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라 를 강조하면서 고객만족경영은 결심이 아니라 실행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객의 눈높이에서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고객만족경영 에 대한 이해, 서비스 리더로서 역할, 보험회사의 고객만족 경영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간부공무원의 글로벌 리더에 걸 맞는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구를 고객만족경영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교육기관인 현대해상은 4년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받았고 지난해 10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실시한 고객만족경영대상 고객가치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가 발표한 ‘2006 고객추천지수(NPS : Net Promoter Score)’에서 손해보험사 중 1위를 차지한 고객만족 경영 최우수기업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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