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상생하는 건설산업 풍토를 만들기 위해 적정 규모 이하 공사를 중소업체가 전담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중소업체간 양극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규모이하 공사는 중소기업이 전담하고, 대운하 사업을 비롯한 정부의 각종 대형 프로젝트에 대중소 업체 공동참여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 회장은 “건설산업도 몇 년간의 침체국면을 탈출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하고 “앞으로 3년간(임기내) 건설산업에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운하 건설 등 새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국토개발 프로젝트가 적극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SOC 민간투자 등 과감한 건설투자를 창출해 내고 침체된 민간주택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친화적인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 정부의 규제개혁에 부응해 그동안 건설산업을 옥죄었던 주택·부동산 규제 등 각종 반시장적 규제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그동안 건설산업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면이 있다며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이 업계에 정착되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건설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 회장은 건설업계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단체간 전 방위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건설산업의 국가경제적 비중이나 산업발전 기여도 등을 감안해 반드시 경제6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기념연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는 권홍사 건설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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