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 ‘2007년 새주소사업 추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구는 기관표창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유공 공무원 개인표창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는 새주소사업의 시설물 정비 및 홍보, 고지·고시 관련 전반에 걸친 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개인표창 수상자인 장예선(행정8급)씨는 새주소사업팀에 4년 동안 근무하면서 새주소 인지도가 낮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주소 정착과 홍보에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새주소사업팀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서울시인센티브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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