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명재 의장을 단장으로 9명의 구의원과 3명의 수행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호주 시드니 시청 및 시의회, 오클랜드 주정부 청사, 로토루아 시청 및 시의회, 오클랜드 해밀턴 시청 및 시의회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주요 문화복지시설로 캔터베리 커뮤니티를 공식 방문해 아동과 노인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켄터베리시의 리버우드 공원, 시드니 시내의 상업 지구를 방문해 간판시설과 도시환경 및 오페라하우스 등을 견학했다.
또 오클랜드 공원과 에덴동산 및 시민들의 휴식처인 미션베이, 뉴질랜드의 로토루아 스파이더립 공원 및 테푸이아 마리오 민속촌 등을 방문했다.
또한 환경시설로는 호주 시드니의 UR-3R 쓰레기 처리시설을 방문, 쓰레기처리 공장시설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후 쓰레기 처리과정 등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이명재, 이재식, 구자성, 김성문, 고영호, 김채규, 김길성, 곽우년, 소심향 의원 9명과 강창수, 이재석, 김환철 수행공무원 3명 총 12명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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