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김영호 신임 부구청장은 지난 1984년 12월 행정자치부 공무원으로 임용돼 용산구 감사담당관 과장, 재무과장, 서울시 조사담당관 과장, 감사담당관 과장,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장 등의 직책을 거쳤다.
김 부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성과 중심의 인사 운용, 시 인사교류 활성화, 신상필벌 확립 등을 통한 마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각자 본분에 임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마포구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