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에 따르면 ‘우리말 바루기’ 코너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잘못된 맞춤법이나 어휘 등에 대해 지적하고 올바른 표현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은 “우리말바루기 코너를 진행하면서 평소에 잘못 알고 있거나, 몰랐던 우리말을 알게 돼 생활언어는 물론이고 업무적인 부분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내 방송프로그램으로 매일아침 출근시간에 맞춘 5분생활영어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폭소운동, 집중도가 떨어지는 오후 근무시간중에는 사무실에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3분요가 시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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