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한국천문연구원 김봉규 박사, 경희대 우주과학기술연구실 민상웅 박사 등이 참석했다.
토론은 중계2동 주민센터에 설치예정인 길이 60cm의 천체관측 대형망원경 설치에 대한 적합성 및 타당성 여부, 유발되는 효과 등의 내용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게가 약 2톤에 달하는 망원경 설치시 건축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함은 물론 망원경의 안정성과 내구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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