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축구단 단장인 김경훈 의장은 “지난해 구의회축구단을 창단하여 의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직장축구대회 등에 참여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금년에는 축구단을 더욱 활성화하여 구민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구단은 지난해 4월21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의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직원으로 구성돼 창단됐다.
시무식 행사 이후 축구단은 구로구청팀, 구로구여성축구단과의 친선경기를 갖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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