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대권역(강남, 강동, 강북, 강서, 도심권) 중에서는 강북, 강동, 강남권이 상승한 반면 강서권은 변동 없고, 도심권은 하락했다.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한 강북권(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은 96.7%로 1개월 전의 90.2%보다 6.5% 상승했으며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은 96.2%로 1개월 전 88.0%보다 8.2% 상승했다.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90.4%로 1개월 전 86.3%보다 4.1% 상승했다.
강서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낙찰가율은 90.0%로 1개월 전과 동일했다.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낙찰가율은 85.2%로 1개월 전 89.3%보다 -4.1% 줄었다.
서울 지역 아파트 경매는 강북권의 중소형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경매된 서울 노원구 공릉동 745 동신 102동 4층 401호 전용면적 60 ㎡ 아파트는 감정가 1억9,000만원 보다 118% 높은 2억2399만원에 낙찰됐으며 또 같은날 서울북부법원에서 경매된 서울 노원구 월계동 322-1 월계4단지 성원 404동 1층 105호 전용면적 40㎡ 아파트는 감정가 1억500만원 보다 113% 높은 1억1838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수도권- 전반적인 약보합세 유지
같은기간 경기지역에서 경매된 아파트 수는 총 245건으로 이중 145건이 낙찰돼 낙찰률 59.2%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85.3%로 1개월 전의 87.2%보다 -1.9%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7.8명으로 1개월 전의 7.0명보다 0.8명 늘었다.
인천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62건으로 이중 43건이 낙찰돼 낙찰률 69.4%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99.4%로 1개월 전 97.8%보다 1.6%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9.6명으로 1개월 전의 7.3명보다 2.3명 늘었다.
신도시지역(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에서 경매된 아파트는 총 56건으로 이중 32건이 낙찰돼 낙찰률 57.1%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83.9%로 1개월 전 85.2%보다 -1.3% 하락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7.1명으로 1개월 전 6.2명보다 0.9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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