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8년 1월 4일부터 3월 11일 현재까지 1기 신도시 5곳의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0.1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산본(-0.19%), 평촌(-0.19%), 일산(-0.18%), 분당(-0.17%) 순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신도시별로 시세가 저렴한 지역은 오히려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올랐다.
그동안 분당 매매가가 급등해 진입하지 못했던 수요자들이 지하철 이용이 가능(분당선 야탑역)하면서 판교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는 야탑동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지지분이 많은 저층 소형 아파트가 인기. 3~4층으로 1994년 입주한 탑동아연립 69㎡는 올들어 6000만원 올라 3억2000만~3억5000만원선. 4층인 목련대진빌라 66㎡도 5000만원 상승한 2억1000만~2억3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향후 재건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올들어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며 시세가 올랐다.
산본도 평당 매매가가 가장 낮은 재궁동과 오금동 일대 아파트값이 0.79%와 0.11%로 올랐다. 이들 지역은 안산선 산본역 일대로 소형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곳.
현재 산본의 ㎡당 평균 매매가는 1054만원이지만 재궁동과 오금동은 각각 840만원과 876만원으로 모두 1000만원 미만인 곳이다.
일산(1308만원)은 매매가가 가장 저렴한 백석동(1006만원)만 0.26%로 유일하게 매매가가 올랐다.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학군수요와 함께 저렴한 소형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