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임시회 개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6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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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조정위 설치등 심의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민원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먼저 지난 14일 최근 발생한 지역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발생과 관련해 구성된 ‘보육시설 조사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 ‘보육시설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에 따른 향후 보육시설 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살펴보면 조사대상은 보육시설 및 관리감독 부서의 운영 및 관리실태 등 업무전반으로서 조사기간은 2009년 2월28일까지이며, 조사방법은 보육지원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질의 답변, 자료제출 요구, 현장확인 및 관계인 출석 증언 등이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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