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만의)는 오는 5월 개회 예정인 제156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를 위해 최근 음향 및 영상설비 등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고 단계별 테스트 작업을 마쳤다.
아울러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열린 제155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시험방송을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의회 홈페이지(www.ga2 1c.seoul.kr)를 통해 본회의 생방송 및 지난 회의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만의 의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주민들과 쌍방향 정보 및 의견교환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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