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APT 통합등 처리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가 지난 13일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7일 폐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처리된 안건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등 총 3건은 원안가결 됐다.

특히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구로1동 소재 한일유앤아이 아파트단지가 구로구와 금천구로 분리됐던 것을 구로구 관할구역으로 편입 결정됨에 따라 상정된 조례안이다.

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돼 구로구에 편입되는 한일유앤아이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치안, 청소, 교육 등에서 많은 혜택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폐회 후 김경훈 의장은 우리 구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평도시 서소공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주임일행의 내방을 받고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구의회 의장단과의 환영오찬을 가졌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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