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홈페이지는 마포평생학습관, 서강대 평생교육원, 홍익대 미술교육원 등 지역내 11개 평생학습기관에 대한 프로그램, 강사검색 및 관련 사이트 링크 검색 등이 가능하다.
이곳을 통해 주민들과 수강생, 강사, 평생학습기관 담당자, 구 평생학습센터 등 각 주체들은 온라인 상에 평생학습 정보를 게시하고 이를 공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구는 평생학습 홈페이지 개설을 위해 평생학습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각 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은 공통 종합정보망에 접속해 관련정보를 업데이트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 시설의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신청 및 접수가 실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홈페이지 개설 및 운영을 계기로 학습욕구를 지닌 구민들이 원하는 인기·비인기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차별화되고 유용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