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보도순찰반·특별정비반 본격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1 1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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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환경 업그레이드 팔걷어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역주민의 보행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정비를 위해 지난 31일 보도 순찰반 및 특별정비반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서울거리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 및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 평탄하고 평안한 문화가 흐르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나가는 ‘서울거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보도순찰반 및 특별정비반을 구성, 지역내 거리환경 업그레이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도순찰반 및 특별정비반은 주요도로 시설물 관리상태, 보도 및 경계석 정비실태 등 도시기초시설물을 비롯한 교통시설물 관리 실태와 대중교통시설 이용 불편사항 등 도로, 교통 분야와 함께 공중화장실, 공원·녹지, 어린이 놀이터 관리, 쓰레기 불법적치, 각종 건설공사장 주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도순찰반 및 특별정비반 운영을 통해 민원발생 전에 먼저 각종 보행불편사항을 적출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적출사항을 정비할 수 있는 체계로 구축했다”며 “그에 따른 도로수준향상으로 주민 보행편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890-2405)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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