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생활안내도 ‘전자북’ 발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7 1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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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 도로명부터 패션거리 정보까지 ‘한눈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주민생활편의 제공과 새주소사업 홍보를 위해 만든‘JOY 서초 생활안내도’를 전자북으로 제작한다.

구는 주민들이 수요요청에 부응하고 추가발행에 따른 예산절감을 위해 전자북을 제작,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자북 발행으로 구청이나 주민센터 방문없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활용이 가능하며, 연간 1만명이 방문 활용한다고 볼 때 약 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구는 생활안내도에 새주소 도로명, 건물번호, 지번, 도시계획사항을 색상으로 표기하고 일방통행로, 버스승차장, 관공서, 학교, 은행, 병원, 약국,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정보를 수록했으며, 한강, 양재천 시설과 우면산, 청계산 등산로를 표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기업, 백화점, 마트, 시장, 모범음식점, 악기거리, 패션거리, 카페거리 등 서초의 명품거리 정보도 수록했다.

구 관계자는 “효율적인 검색을 위해 도곽별 찾아보기 화면에서 해당페이지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게 사용자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제작하였으며, 자체제작을 했기 때문에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기배부한 3000권의 책보다 더 큰 보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570-6715)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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