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원봉사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 60만명에서 10만명이 늘어난 수치로, 등록하지 않고 활동중인 사람들까지 감안한다면 그 수는 2배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이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인 ‘자원봉사캠프’ 779곳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원하는 봉사활동을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면 우리동네 자원봉사캠프를 찾아 상담가를 통해 원하는 봉사활동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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