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해외도시 비교시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0 19:16: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LA등 9곳 오늘부터 에너지시설등 조사 서울시의회(의장 박주웅) 도시관리위원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LA시, 리오데자네이루, 리마 등 9개 해외도시를 비교 시찰한다고 10일 밝혔다.

하태종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찰단은 해외도시 문화재시설·환경시설·댐·수력발전 등 에너지관련시설 등 공공기반시설 관리특성, 관광지개발 및 도시경쟁력 강화시책 현황, 방문도시의 도시계획·도시개발, 디자인 등 도시관리실태, 지방의회 운영특징을 비교 조사할 계획이다.

시찰단은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시의회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쳤고, 시찰에 필요한 경비는 시의회 예산으로 의원 1인당 320만원이 지원되며 부족분은 시찰단 의원 각자가 개인 부담한다.

하태종 위원장은 “도시계획·도시개발·균형발전·디자인 등 시의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필요한 분야는 벤치마킹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