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50만 강동구민들의 대표기관으로 지난 17년간 강동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역대의원모임인 의정회 회장단과 전·현직의원, 최용호 구청장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윤규진 의장이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자리를 3층 중회의실로 옮겨 케이크 절단식을 갖은 후 참석자들과 함께 오찬을 같이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윤규진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방분권시대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존경하는 전의장님들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님들께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온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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