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임 지방계약직 공개채용… 30일까지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비전임 지방 계약직 외국인 공무원을 공개 채용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공무원은 영어권 국가 1명, 일본인 1명 등 외국인 지원사업 업무를 담당하게 될 비전임계약직공무원 나급 2명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응시자격은 ▲한국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체류 중인 자(기준일-2008년 5월15일) ▲국내·외 정규대학 졸업 이상자로 외국인 또는 결혼이민자(남녀불문), F2(거주), F4(재외동포), F5(영주) 또는 E-7(특정활동) 비자 발급 가능자 ▲영어 또는 일어 가능 외국인(국적불문) ▲한국어 가능자 및 장기 체류자 등이다.

근무장소는 이태원·한남동 및 이촌동 글로벌빌리지센터이며 주 5일, 1일 4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년까지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각1통(소정양식) ▲4년제 대학교 졸업증명서 사본 1통 ▲출입국사실증명서 및 외국인등록사실 증명서 각 1통 ▲호적등본(결혼이민자에 한함) ▲경력증명서 1통(증빙자료 첨부) 등이다.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1차서류 합격자는 오는 5월2일, 2차 면접 합격자는 같은 달 7일 발표된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