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는 25일 건설위원회가 우이동 솔밭공원을 방문해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수유동 산26번지(백련사 입구) 일대 삼각산 계곡에 조성될 삼각산계곡 생태연못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1000㎡ 크기의 생태연못이 조성될 이곳은 기존의 낡은 생태보를 정비하고 계곡주변에 소나무 및 관목류, 야생화 등 수목을 심고 주변 수생식물과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주변 환경 개선과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가능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시에는 토사유출을 막고 산불발생시 비상급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정위원회는 미아4동(미아9동과 통합돼 송중동으로 함)과 수유 6동(수유5동과 통합돼 인수동으로 함)을 방문해 6월30일부터 시행예정인 동 통폐합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살피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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