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의회에 따르면 성동구 생활체육협의회의 주관으로 구민 4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서울숲 야외무대 도착지까지 약 4km 구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착지인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밸리댄스, 어린이 음악줄넘기, 경품추첨 등도 진행됐다.
이날 정찬옥 의장을 비롯해 이석권 부의장, 은복실, 김복규, 송진섭, 윤종욱, 박종현, 김기대, 김달호, 강순심 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정찬옥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쁘시더라도 틈틈이 걸으시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소원했던 이웃과도 정을 나누고, 짙어가는 초록도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