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주민을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표창의 대상은 지역내 노인복지에 공적이 있는 만 65세 이상 모범노인, 부모를 극진히 봉양해 주민들의 칭송이 있는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등으로 동별 2명씩 총 30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손정식(70·여)씨와 지역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양삼봉(47·여)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창비 의장은 우리 주변의 효행자들을 적극 발굴·표창함으로써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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