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8일 해명자료를 통해 시찰단은 LA시의회, LA 미래도시 센튜리시티시찰, 리오데자네이루시청, 이구아수 환경청 등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일정대로 시찰을 마쳤다고 전했다.
해명자료에 따르면 계획한 일정 외에도 페루 마추피츄 시장과 환담을 나눴고, 파나마시티 대통령궁 소재 안띠구오 구도심시가지 현황 및 재생과정을 살폈다.
LA시의회 공식방문 일정은 지난 3월18일 공문을 통해 기관방문을 섭외했으나 해당 기관의 사정으로 공식방문을 접대하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아 LA시청사 시찰로 일정을 대체했고, 이구아수시 환경청 방문 계획은 브라질 연방정부 산하기관인 이구아수국립공원 관리소 방문이 더 효과적이다는 판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됐다.
시의회는 또 2주 일정 가운데 관광과 관련되지 않은 공식 방문지는 리우데자네이루 시청과 멕시코시티 시청 두 곳 뿐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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