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의회에 따르면 종로구 명륜동 소재의 서울국제고등학교는 지ㆍ덕ㆍ체를 겸비한 국제 전문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2006년 8월 기공식을 가졌으며, 올해 154명의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홍기서 의장과 의원들은 “서울국제고등학교가 외국어와 함께 통상ㆍ외교, 경제협력, 문화교류 등 국제관계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인문사회 계열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강남ㆍ북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서 도약하기를 기원했다.
문의 (731-0268)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