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30일간 실시되고 있는 이번 결산검사는 강동구가 2007 회계년도에 집행한 예산사업에 대해 적법성 및 중복집행 여부, 낭비성 지출 등을 낱낱이 검사해 차후 예산심의 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또한 이번 결산검사는 차후에 집행부에 통보돼 예산편성과 집행의 효율성을 기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결산검사 대상은 구청 전 부서와 구의회사무국, 보건소 및 도시관리공단도 포함되며 결산검사 내용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사항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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