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에는 5명의 의원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 등산 전문가 등이 함께 불암산 등산로를 순회하면서 문제점들을 점검했다.
이후 불암산 등산로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의원들은 등산로 및 산책로가 많이 훼손된 곳은 자연친화적으로 복구하고 다수인이 사용하는 각종 편의시설인 체육시설과 정자, 쉼터, 전망대 등의 설치시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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